통신3사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용자는 각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SK텔레콤을 주목하자. SK텔레콤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울 워커힐 호텔을 ‘부스트파크 워커힐’로 탈바꿈하고, 5G 서비스 체험존을 마련했다. 증강현실(AR) 동물과 크리스마스 트리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오큘러스 고’도 대여해 준다. 전국 주요 상권 SK텔레콤 부스트파크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한다. 5G 서비스 체험 고객 대상으로 서울 강남역에서는 ‘럭키박스’를 건대입구에서는 ‘향초’를 선물한다.

 

연말 지역축제를 즐기면서 SK텔레콤 혜택을 누려도 좋다. 오는 31일 제야의 종 타종행사 때 SK텔레콤은 5GX 체험버스를 운영하고, 핫팩?넥워머 등 방한용품을 증정한다. 경의선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열리는 홍대에서는 AR 동물원 포토존을 경험하고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부산에서는 서면 트리축제에서도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집 또는 실내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낸다면 KT 이벤트를 살펴보자. KT는 오는 25일까지 올레tv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에 크리스마스 특집관을 연다. 인기영화를 2000원에 보고, 미드 시리즈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오는 28일에는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가수 김세환, 소리꾼 김명곤, 소프라노 송정아 등이 출연하는 ‘2019 대한민국 영화음악 콘서트’ 공연 실황 생중계와 주문형비디오(VOD)를 단독 서비스한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TV 무료 시사회도 개최한다. KT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올레tv와 시즌을 통해 드림웍스 신작 ‘스노우몬스터’를 상영한다. 또, 올레tv 유아전용관 키즈랜드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인기 캐릭터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LG유플러스는 경품 추천 이벤트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U+제로 O.X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운영한다.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화면에서 해당 배너를 클릭해 로밍 요금제 ‘제로’와 관련된 OX퀴즈를 풀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하며, 당첨자에게는 5000원 상당 U+로밍상품권, 치킨 모바일 교환권, 케이크 모바일 교환권, 레스토랑 식사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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