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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과 데이터센터.

전혀 안 어울리는 두 단어가 합쳐지는 광경을 최근 봤습니다. 전세계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명품 브랜드 ‘샤넬’이 최근 개최한 2017 S/S(봄/여름) 파리패션위크 샤넬 컬렉션쇼에서 데이터센터를 주제로 한 옷과 가방,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 것인데요. 페이스북을 달군 이번 패션쇼의 키워드도 #DataCenterChanel입니다.

샤넬 디자이너의 눈에는 데이터센터 내 직사각형의 각종 장비와 케이블 스위치의 알록달록함이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영감으로 떠올랐나 봅니다. 파리 그랑 팔레에 꾸며진 무대, 이른바 ‘샤넬 데이터센터’는 마치 구글의 데이터센터를 그대로 옮겨온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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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트위드 자켓과 모자, 가방 등에 입혀진 알록달록한 격자무늬는 마치 데이터센터의 그것을 옮겨온 듯한 느낌입니다. 데이터센터 모형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델들이라니! 너무 생소하네요.

패션쇼에 참석한 셀레브리티들은 (당연히) 한번도 데이터센터에 가본 적이 없겠지만, 이번 패션쇼로 데이터센터가 뭐하는 곳인지 확실히 알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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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의 교황으로 불리는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 미래 지향적인 컨셉의 데이터센터 복장을 한 디자이너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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