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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뽑은 2015년 최고·최악 스마트폰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5.12.28 10:51

국내 휴대폰 시장은 2015년 예년에 비해 어려움을 겪었다. 단말기유통법 영향으로 시장이 줄었다. 팬택이라는 한 축이 사라졌다. 그럼에도 불구 출시 휴대폰 수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시장은 언제나 그랬듯 다양한 제품이 아닌 구미에 맞는 제품의 손을 들어줬다. 올해 나온 휴대폰 중 시장의 기대를 만족시켰던 제품과 만족시키지 못한 제품은 무엇이었을까.올해 나온 스마트폰 중 최고의 제품은 ‘갤럭시S6엣지’다. 스마트폰 세계 판매량 1위지만 1위 같지 않아진 삼성전자다. ‘갤럭시S4’와 ‘갤럭시S5’ 등 지난 2년의 실패는 삼성…

기본기에 충실한 스마트폰, 넥서스5X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5.11.09 06:00

“에어리어(면) 방식의 지문인식, 정말 빠르네”“낮잠(doze) 기능, 배터리 소모 감소를 체감하긴 아직”“USB-C 단자, 빠르고 편하긴 한데 범용성은 글쎄…”2주 동안 구글 넥서스5X를 사용해보며 느낀점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이 정도로 말할 수 있다. 지문인식이나 도즈(doze), USB-C 등이 새롭긴 하지만 혁신적이진 않다. 물론 구글 참고용 스마트폰(레퍼런스폰)의 특징이다.지난달 20일, 잘쓰고 있던 LG G2를 팔아버리고 넥서스5X를 구매했다. 구글 레퍼런스 기기는 벌써 네번째다.  HTC의 넥서스원, LG전자 넥서스4, 에이수스…

애매해진 성능, 높은 가격…21.5인치 아이맥 레티나 팔릴까?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5.10.15 06:00

애플이 4K(4096*2304) 디스플레이를 갖춘 21.5인치 아이맥을 13일(현지시각) 출시했다. 21인치대 아이맥에 4K 해상도 디스플레이가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21.5인치 아이맥에는 풀HD(1920*1080) 디스플레이가 채용됐다.21.5인치 아이맥에 4K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것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애매한 성능과 높은 가격이 발목을 잡는다. 21.5인치 4K 아이맥의 판매가격은 209만원으로 27인치 5K 아이맥 기본형 모델과 40만원 차이가 난다. 하지만 두 제품의 성능 격차는 40…

‘UHD TV’와 ‘HDMI 케이블’로 살펴보는 인증과 검증의 차이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5.10.07 15:00

정보기술(IT) 업계에서는 인증(Certification)과 검증(Verification/Validation)이 혼용돼 쓰이고 있다. 같은 내용이라도 어디서는 ‘인증을 받았다’고 쓰고, 다른 곳에서는 ‘검증을 받았다’라고 쓴다. 하지만 두 단어의 뜻은 다르다.먼저 ‘인증’은 정해진 업계 규격에 따라 테스트, 평가를 하는 것을 뜻한다. 규격에 부합하는 경우 인증이 부여된다. 반대로 검증은 업계 규격이 따로 없다. 즉, 표준이 없다는 뜻이다. 제조사의 주장에 대해 합의된 검증 절차에 따라 테스트, 평가한다. 제조사의 주장이 타당하다고 확인되면 검증이…

일본에서 인정받은 ‘굿 디자인’ 제품 살펴보니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5.10.01 15:00

매년 10월 일본에서는 ‘굿 디자인 어워드’가 열린다. 이 행사는 일본 산업디자인 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행사로 독일의 ‘레드닷’과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공모전으로 꼽힌다.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하고 수상작에는 ‘G-Mark’가 부여된다올해는 총 3658개의 제품이 출품돼 이중 1337개 제품이 수상했다. 모든 제품을 전부 살펴볼 수는 없고 ‘굿 디자인 베스트 100’에 들어간 국내 기업 제품과 기자 취향에 맞는 제품 일부를 소개하고자 한다. 한편 수상작은 10월 30일~11월 4…

[창간특집③] 예랑(예비신랑)이가 좋아할 TV 구매가이드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5.09.24 06:02

가을 결혼시즌이 다가오면서 혼수가전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많다. 혼수가전은 한 번 구입하면 적어도 10년은 사용하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혼수가전 구입은 결혼 예산 중 많은 금액을 소비하기 때문에 예비부부들이 결혼 준비를 할 때 가장 많은 어려움을 가지는 부분 중 하나다.<딜라이트닷넷>은 ‘스마트한 혼수가전 구매 전략’을 주제로 냉장고, 세탁기, TV를 현명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팁을 3부에 걸쳐 공유하고자 한다.[창간특집/혼수가전 고르기③] 예랑이가 좋아할 TV 구매가이드혼수품에서 TV는 큰 비중을 차지…

RGBW TV 강조하는 LG, 경계하는 삼성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5.09.04 06:00

최근 시장에 등장한 RGBW(적녹청백) 패널 초고화질(UHD)TV를 두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신경전이 거세다. ‘백색(W) 부분화소(서브픽셀)을 유효화소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삼성과 ‘백색 부분화소도 유효화소’라고 단언하는 LG의 보이지 않는 대결이 지속되고 있다.via. LG디스플레이 블로그(http://blog.lgdisplay.com/2015/04/uhd-tv-success/)일반적으로 디스플레이 패널은 적색(R), 녹색(G), 청색(B) 3개의 부분화소가 ‘RGB-RGB-RGB...’의 형태로 일렬 배치된다. 배치된 적색, 녹색, 청색 부분화소들이 혼합돼 여러가지 색을 표현…

은행 창구업무의 로봇 지원, 그 가능성은?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5.08.14 07:56

최근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흥미로운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일본, 미국 등지에서 은행 지점에 로봇을 배치해 고객 응대에 나서는 실험에 나섰다는 내용이었다. 실제 지난 4월 일본 BTMU은행(Bank of Tokyo-Mitsubishi UFJ)에서 도쿄 플래그쉽 지점에 휴머노이드 로봇 ‘나오(Nao)’를 도입해 고객응대에 활용 중이며 미즈호은행은 7월 17일부터 도쿄 중앙지점에 로봇 ‘페퍼(Pepper)’를 배치해 고객 서비스에 나섰다.특히 미즈호은행은 이후 긴자지점, 타마지점, 요코하마 역 지점, 쵸후 지점 등 로봇을 적용하는 지점 확대에 나서고…

유망주도 베테랑도 부진…LG트윈스도 LG전자도 엘롯기 탈출 가능할까?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5.08.12 13:08

6위-2위-6위-6위-6위-8위-5위-8위-7위-6위-6위-7위-3위-4위-9위엘롯기 동맹은 일시적 균열은 있어도 한결같다. 3팀의 공통점은 팀의 목표를 일관되게 유지하지 못한 다는 점. 이도저도 아닌 한 해를 거듭하니 만년 하위다. 감독을 바꾸고 비싼 선수를 사와도 장기적 계획이 없으니 소용없다. 엘롯기는 만년 하위를 일컫는 대명사다.누구의 순위일까. 힌트는 2001년부터 2015년까지. 베테랑 의존도가 높은 팀이다. 현재와 미래 중 어떤 것을 목표로 할지 확실히 정하지 못하니 세대교체를 착실히 준비하지 못했다. 걱정하던 일은 올해 현실…

‘실속’을 추구한 울트라북 ‘레노버 U41’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5.07.15 06:00

PC시장의 불황속에서도 울트라북은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는 울트라북을 원하는 소비자의 수요가 여전히 많다는 것을 증명한다. 동시에 제조사의 입장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제품군이라는 의미도 포함된다.실제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울트라북 판매량은 5350만대로 지난해 3670만대에 비해 1.5배 증가했다. 여기에 내년에는 7410만대, 2017년에는 9090만대로 성장세를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과거 울트라북은 고가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고성능, 가벼운 무게, 얇은 두께라는 노트북이 갖춰야 할 세가…

애플워치, 애플의 흉조(凶兆)인가 길조(吉兆)인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5.03.20 06:00

애플이 애플워치로 4연타석 홈런을 칠지를 두고 예측이 엇갈리고 있다. 애플은 창업자 고 스티브 잡스 복귀 이후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모바일 세상 주도권을 확보했다. 처음 만든 것은 아니지만 적절한 쓰임새와 생태계, 확고한 지지층 등은 애플의 성공을 뒷받침했다. 스마트시계는 애플이 잡스 사후 추진한 신사업 중 처음으로 소비자의 심판을 받는 분야다.제품 그 자체로는 실망스럽다는 것이 애플워치에 대한 국내외 평가다. 정보통신기술(ICT) 측면 분석 대부분 혁신이 보이지 않는다며 비판의 날을…

값싸고 좋은 폰은 이런 것…LG전자, 새 보급형 스마트폰 4종 살펴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5.03.04 08:00

LG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제품군을 다시 짰다. L시리즈 F시리즈를 폐기하고 ▲마그나 ▲스피릿 ▲레온 ▲조이 등 4종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모바일 업계 최대 행사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5’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MWC2015는 3월2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보급형 제품군 전략 수정에 대해 조준호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사장)은 “무한 경쟁의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만으로 더 이상 소비자들을 매료시킬 수 없다”며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과 제품 경쟁력으로…

‘시작’ 버튼의 귀환…윈도10 사용해보니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5.01.30 06:02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윈도 시작 버튼이 2년 만에 윈도10을 통해 귀환했다. 새로운 기능도 대거 탑재됐다. 이것만으로 윈도10의 성공을 점치기는 이르나, 분명 시장의 반응은 나쁘지 않을 것이란 예감이 든다.마이크로소프트(MS)는 21일(현지시각) 미국 레드먼드 본사에서 윈도10 프리뷰 행사를 개최하고 윈도10을 공개했다.MS는 그 다음날인 22일 윈도10 기술자 프리뷰(Technical Preview) 버전을 공개했다. 새로운 운영체제에 관심이 많던 기자는 재빨리 32비트 윈도10 TP 이미지를 내려받아 가상머신에 설치해서 사용해봤다.◆집…

곡면폰을 사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G플렉스2’가 내놓은 해답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5.01.23 06:00

LG전자가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G플렉스2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했다. ‘G플렉스2’는 LG전자의 두 번째 곡면(Curved, 커브드) 스마트폰이다.LG전자는 2013년 위아래로 휘어진 ‘G플렉스’를 내놓은바 있다. G플렉스2는 G플렉스의 디자인을 계승 발전시킨 제품이다.G플렉스2의 특징은 서로 다른 4가지 곡률을 적용한 점이다. 곡률은 곡선의 휨 정도를 나타내는 단위다. G플렉스2의 전면은 곡률 700R을 적용했다. G플렉스와 같다. 700R은 반지름 700mm인 원의 휘어진 정도다. 곡률이 낮으면 더 휘어졌다고 보면 된다. G플렉스2 후…

‘롤리팝’으로 엿 본 구글-삼성전자 역학관계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5.01.20 06:00

사용하고 있던 ‘갤럭시S5’의 운영체제(OS)를 안드로이드 5.0버전(롤리팝)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5일부터 갤럭시S5에 대한 롤리팝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무선 업그레이드(OTA: Over The Air)는 지원하지 않는다. 삼성전자의 휴대폰 관리 프로그램 ‘키스’를 PC에 설치한 뒤 유선으로 연결하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키스가 아직도 있었다. 키스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콘텐츠와 설정을 백업하는데 쓸 수 있다.안드로이드는 구글이 주도하는 개방형 OS다. 누구나 가져다 구미에 맞게 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