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닷넷 장영일 기자] 정부가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통신비 부담 완화에 나선다. '5G 중간요금제' 구간을 확대하고, 시니어 요금제를 추가로 내놓는다는 계획이다.정부는 15일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어 이용자가 자신의 데이터 사용량에 맞는 요금제에 가입해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5G 요금제 구간 다양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정부는 40∼100GB 등 현재 부족한 구간의 요금제가 상반기 내 추가 출시될 수 있도록 통신사와 협의하고, 기간 선택 요금제 등 다양한 요금제 출시를 검토하기로 했다.5G 일반 요금제보다 가
[딜라이트닷넷 장영일 기자] ㈜두산이 유럽, 미국에 이어 올해는 일본 시장에 대한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선다.㈜두산은 25~27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넵콘 재팬 2023(NEPCON JAPAN 2023)'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37회를 맞은 '넵콘 재팬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전기 전자 설계 연구개발(R&D) 및 제조·패키징 기술 전시회로 14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두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PTFE 레진 소재 기반의 전장 레이더용 CCL을 비롯해 ▲반도체 칩과 메인보드를 전기적으로 접속시키고 반도
[딜라이트닷넷 장영일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에 참여해 공공∙민간에 이음5G(5G 특화망) 솔루션 제공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공공∙민간 분야에 이음5G의 특성과 5G 기술력을 활용해 파급력 있는 5G 융합서비스를 발굴 및 확산하고 이음5G 관련 기술 적용 및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다.이음5G는 이동통신 사업자 외 일반 기업에서 직접 5G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5G 주파수를 활용하는 통신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부터 4.7GHz
[딜라이트닷넷 장영일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이음5G' (5G 특화망) 전용 장비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음 5G는 이동통신 사업자외 일반 기업에서 직접 5G 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5G 주파수를 활용하는 통신망으로, 국내에서는 지난해부터 4.7GHz 와 28GHz를 특화망 전용 주파수로 할당하고 상용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진행해오고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이음5G 전용 장비는 라디오 기지국과 컴팩트 매크로(Compact Macro)이며,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이음 5G 전용주파수인 4.7GHz와 28GHz 대역을 모두
통신3사는 올해 각 1만5000국씩 5G 28GHz 대역을 구축해야 한다. 이는 28GHz 주파수를 할당받을 때 정부와 약속한 조건이다. 이를 채우지 못하면, 사용기한이 단축되거나 최악의 경우 주파수를 회수당할 수도 있다.하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다. 당초 통신3사는 28GHz를 인구밀집지역 내 핫스팟과 기업(B2B)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었으나, 생태계가 제때 확보되지 못하면서 상용화 시기는 계속 늦어지고 있다. 통신3사는 공공사업 중심으로 28GHz 시험망을 일부 가동하고 있으나, 의무구축량을 채우기엔 부족하다.이에 최기영 과학기
미국이 5G 중대역을 놓고 대규모 주파수 경매를 연다. 고주파 대역 한계로 5G 가용성 문제에 직면한 미국 통신사들은 이번 주파수 경매를 통해 확보한 중대역으로 전국망 구축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8일(현지시각)부터 위성용 C밴드 주파수 3.7~4.2GHz 대역 중 280MHz폭을 할당하는 주파수 경매를 실시한다. 이번 주파수 경매는 5G 중대역을 놓고 펼치는 미국 내 첫 번째 대규모 경매다. 이에 일각에서는 2015년 ‘AWS(어드밴스드 와이어리스 서비스)-3’ 경매 당시 450
지난 한주간 벌어진 방송통신 이슈를 정리하고, 해당 이슈가 가진 의미와 파장을 분석해 봅니다. 기자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샤오미, 이번엔?…5G 스마트폰 ‘미10라이트’ 출시대륙의 실수, 갓성비로 유명한 샤오미가 외산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한국시장에 5G 스마트폰을 출시합니다. 샤오미는 13일 11번가 등 온라인채널을 통해 '미10라이트 5G'를 공개했습니다. 16일까지 사전예약 판매를 하고 17일부터 정식 판매에 돌입했습니다.'미10라이트'는 6.57인치 디스플레이에 4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6
지난 한주간 벌어진 방송통신 이슈를 정리하고, 해당 이슈가 가진 의미와 파장을 분석해 봅니다. 기자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국내외 CP간 역차별 사라질까=글로벌 콘텐츠제공사업자(CP) 역차별 해소법이 20대 국회 종료를 앞두고 통과됐습니다. 글로벌CP 역차별 해소법은 해외사업자라도 이용자수?트래픽양 등 기준에 충족한다면 서비스 안정수단을 확보하고 이용자 요구사항을 처리할 수 있는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명시돼 있습니다. 국내에 주소 또는 영업소가 없더라도, 일정 기준에 해당한다면 이용자 보호 업무 등을
지난 한주간 벌어진 방송통신 이슈를 정리하고, 해당 이슈가 가진 의미와 파장을 분석해 봅니다. 기자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박정호 대표, 디즈니 손 잡을까=박정호 SK텔레콤 대표가 미국 LA에서 열린 이동통신 박람회 ‘MWC 2019 로스앤젤레스’에 참가했습니다. 박정호 대표는 행사 개막 첫날인 22일(현지시간) LA 현지에서 열리는 GSMA 이사회에 참석하고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5G, 인공지능(AI), 미디어 등을 통한 글로벌 ICT 생태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박 대표의 5G
지난 한주간 벌어진 방송통신 이슈를 정리하고, 해당 이슈가 가진 의미와 파장을 분석해 봅니다. 기자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 과방위 언제 일하나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업무보고가 있었습니다. 과방위가 일좀 하나 싶었습니다만 KBS 사장 출석 문제를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대립하더니 결국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양승동 KBS 사장 불출석을 문제 삼았습니다. KBS 사장 출석 없는 방통위 업무보고는 의미가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는 오는 19일로 예정한 첫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V50씽큐’ 출시를 연기했다. 출시 연기 발표는 LG전자가 했지만 발단은 정부가 제공했다. 무리한 세계 최초 5G 추진은 5G 생태계 전체를 피해자로 만들었다. 5G 서비스를 하려면 우선 네트워크를 구축해야한다. 통신장비 제조사는 화웨이 에릭슨 노키아 삼성전자 등이다. 현재 5G는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과 병행 사용하는 NSA(Non-standalone) 방식이다. 통신사는 호환을 위해 LTE와 같은 회사 5G 장비
5세대(5G) 무선통신 상용화 관련 화웨이 언급이 급증했다. ‘기술 우위’라는 말 ‘보안 우려’라는 말 ‘생태계 파괴자’라는 말 등이 혼재됐다. 국내만의 일은 아니다. 전 세계적이다. 화웨이가 중국업체라 그렇다. 중국이 사회주의국가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가 기업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점, 민주주의가 대척점에 있다는 점이 논란을 키우는 측면이 있다. 화웨이는 통신장비 회사다. 통신장비 회사는 여럿이 있다. 각 기업마다 장점과 단점이 있다. 화웨이도 마찬가지다. 다만 5G 미래가 갖는 변수가 워낙 많아 어떤 제조사를 택하든 신중할
5G로 연결된 스마트시티는 어떤 모습일까요? 빠르고 끊김 없이 고용량 영상을 감상하는 모습을 우선 떠올려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5G의 쓰임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모바일 콘텐츠뿐 아니라 게임부터 교통상황까지 달라집니다. 삼성전자는 수원 디지털시티 캠퍼스에 5G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해 미래 5G 스마트시티의 일부를 구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5G가 우리 생활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조금이나마 체험해볼 수 있었는데요. 수원 디지털시티 캠퍼스에는 ‘5G 스타디움’이 있습니다. 수십만의 관중들이 밀집한 대형 경기장에서도 대용량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