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닷넷 장영일 기자] SK텔레콤이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 이하 GLOMO) 2024’에서 AI기반 시각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파인더’, AI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레이다(Cloud Radar)’가 수상에 성공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SKT와 투아트가 공동 수상한 분야는 ‘접근성·포용성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로, ICT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ESG 관련 기술이나 서비스에 주어지는 상이다.‘설리번파인더’는 MWC22
[딜라이트닷넷 장영일 기자] KT가 오는 10월 서울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함께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 서울(이하 M360 APAC 서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KT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24 전시장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2024년 M360 APAC 서울 개최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체결식에는 KT 김영섭 대표, GSMA 마츠 그란리드 사무총장 등이 자리했다.KT는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M360 APAC 서울에서도 호스트 스폰서를 맡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딜라이트닷넷 장영일 기자] KT가 임원수 20%를 줄이고 전문성을 갖춘 대외인사를 영입하는 내용을 담은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30일 단행했다.김영섭 KT 대표는 KT가 ICT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고객’, ‘역량’, ‘실질’, ‘화합’이라는 네가지 핵심가치를 체질화시켜 고객이 인정하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선언했다.우선 KT는 그간 논란이 됐던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고 기업이미지 개선에 나선다. 객관성과 공정성 제고를
[딜라이트닷넷 장영일 기자]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한 KT가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KT는 오는 21일 KT채용홈페이지에 채용공고를 내고 ▲SW개발 ▲NW인프라기술 ▲B2B마케팅&세일즈 ▲B2C마케팅&세일즈 총 4개 분야에서 대졸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이 중 SW개발 분야를 제외한 3개 분야의 지원자들은 인턴십을 거쳐 입사하게 된다.지원자들은 KT채용홈페이지를 통해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전형 절차와 직무 설명도 확인할 수 있다.이외에도 KT는 차세대
[딜라이트닷넷 장영일 기자] SK텔레콤은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위치 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에 실내 측위 기술을 결합해 실내 유동인구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AI유동인구’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기존 유동인구 분석 기술은 특정 지역 내 기지국 접속 정보를 기반으로 해 실외 이동 인구와 실내 체류 인구의 구분이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었다.SKT는 기지국,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전파 정보를 통해 실내외 인구 분석이 가능한 딥 러닝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리트머스에 적용해 실내 체류 인구와 실외 이동량
[딜라이트닷넷 장영일 기자] KT 김영섭 대표는 7일 "대규모의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감행해야 하는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서울 명동의 한 호텔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하고 "통상 수준의 인원 교체 내지 해임, 신규 채용이 있겠지만 옛날 CEO가 한 것처럼 몇천명의 인위적 구조조정은 현재로서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연말 정기인사와 관련해 "여러 가지 문제를 걷어내고 KT인들이 마음을 합쳐 함께 출발하는 시발점으로 잘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올해 대규모 구조조정은 안
[딜라이트닷넷 장영일 기자] SK텔레콤은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하반기 국제회의에서 ‘양자보안통신(QSC)’ 표준 과제에 대한 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SKT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 상반기 회의에서 신규 제안에 성공해 과제로 채택된 ‘양자보안통신’의 표준 개발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양자보안통신’은 양자컴퓨터의 공격으로부터 통신 전 과정을 보호하기 위해 상호보완적인 양자키분배기술(QKD)과 양자내성암호(PQC)의 장점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통신보안기술이다.양자키분배
[딜라이트닷넷 김서은 기자]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은 자사 컨설턴트 12,000명을 대상으로 직업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2.7%가 ‘컨설턴트’ 직업에 만족한다는 답을 했다고 27일 밝혔다.만족도는 컨설턴트 경력이 길어질수록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만족’ 이상의 응답 비율은 2년 이하 경력의 신인 계층에서 68%, 3~5년차에서 70.5%였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경력 10년 이상의 컨설턴트에서는 78.4%에 달했다. ”특히, 약 70.3%는 본인의 직업을 가족이나 친구 등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딜라이트닷넷 김단비 기자] KTcs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27일 오후 1시 54분 기준 KTcs는 11.71%(480원) 상승한 4580원에 거래 중이다.MWC 2023에서 초거대 AI '믿음'과 로봇·네트워크 등 ICT 기술을 공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3에서 '디지털 시대를 개척하는 DX 파트너, DIGICO KT'를 주제로 전시관을 열고 AI 반도체와 로봇,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전시관은 인더스트리 시티(Industry City)에 위치하며 ▲DX 플랫폼
[딜라이트 박피터슨 기자] 세계 최대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가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83개국 1만8000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막됐다.오는 3월 3일까지 나흘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의 '하이브리드 쇼'로 진행되는 이번 MWC는 예년처럼 전 세계 모바일·통신회사들이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의 경우 행사가 전면 취소되고 지난해는 '델타' 변종의 출현으로 수개월
[딜라이트 이학승 기자] SK텔레콤이 개발한 양자암호기술이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에서 산업표준으로 채택됐다.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자사가 제안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통합관리규격 표준’이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 산하 산업표준그룹에서 승인됐다고 9일 밝혔다.ETSI는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 60여개 국가에서 900개 이상의 회원사들이 참여하여 유·무선 통신, 전파, 방송, 소프트웨어 및 ICT융합 기술을 포함한 ICT 전 분야를 포괄하여 표준화하고 있다. ETSI 산하 조직인 ‘산업표준그룹(ISG) 양자암호키분
지난 한주간 벌어진 방송통신 이슈를 정리하고, 해당 이슈가 가진 의미와 파장을 분석해 봅니다. 기자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21대 총선 ICT 공약은?=이번 21대 총선에서 ICT 관련 공약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예년에 비해 직접적인 통신비 인하 공약은 줄어들고 대신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등 혁신과 경쟁력 강화 관련 공약들이 많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AI 퍼스트 무버, SW 강국을 주창하는 한편 공공와이파이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AI, 빅데이터, 드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지난 한주간 벌어진 방송통신 이슈를 정리하고, 해당 이슈가 가진 의미와 파장을 분석해 봅니다. 기자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여파에, MWC 결국 취소=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0'이 결국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습니다. MWC 개최 33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그야말로 유례없는 사건입니다. MWC 행사는 전세계 200여개국, 10만명이 밀집하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화웨이 등 중국 기업들도 대거 참여합니다. MWC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그동안 행사 강행의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세계 3대 정보통신기술(ICT) 행사 ‘MWC’가 위기를 맞았다. 이 행사는 매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한다. 올해는 2400여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한다. 10만9000여명의 방문객이 찾는다. 방문객의 59%가 부장급 이상이다. 약 4000명의 언론과 애널리스트가 현장 취재를 한다. 하지만 이 전망은 옛말이 됐다. 중국에서 발원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때문이다.MWC의 모태는 ‘GSM월드콩그레스’다. 1995년 시작했다. 프랑스 칸에서 열렸다. 3세대
지난 한주간 벌어진 방송통신 이슈를 정리하고, 해당 이슈가 가진 의미와 파장을 분석해 봅니다. 기자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 5G 알뜰폰 출시 잇달아=예상보다 5G 알뜰폰 출시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가 앞장서고 상위 사업자가 뒤를 따르는 형국입니다. LG유플러스는 자사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사업자 중 8개 사업자에게 5G 요금제를 확대했습니다. LG유플러스가 치고 나가자 KT 자회사인 KT엠보바일도 5G 무약정 유심 요금제를 내놓았습니다. 다만, KT는 LG유플러스와 달리 아직 5G망 이용
지난 한주간 벌어진 방송통신 이슈를 정리하고, 해당 이슈가 가진 의미와 파장을 분석해 봅니다. 기자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 심사 완료=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가 드디어 한 식구가 되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전동의 의견을 종합해 조건부 허가를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예정대로 오는 4월1일 합병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K텔레콤은 양사 합병과 관련해 향후 5년간 4조621억원을 들여 콘텐츠투자를 확대하고, 지역채널에 1793억원을 투
연말이 다가온다. 술자리나 송년모임이 많아지는 만큼, 스마트폰·지갑 분실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다. 특히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게 되면 개인이 겪는 불안과 스트레스에 더해 2차피해까지 우려할 수밖에 없다. 스마트폰은 전화번호와 통화이력, 문자메시지, 각종 SNS 이용 내역과 사진, 동영상, 공인인증서를 비롯한 금융정보, 각종 아이디·패스워드 등 다량의 개인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스마트폰 분실은 사회문제다. 국내에서만 지난해 연간 110만대 단말이 분실 또는 도난당했고, 이 중 50만대는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조
지난 한주간 벌어진 방송통신 이슈를 정리하고, 해당 이슈가 가진 의미와 파장을 분석해 봅니다. 기자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박정호 대표, 디즈니 손 잡을까=박정호 SK텔레콤 대표가 미국 LA에서 열린 이동통신 박람회 ‘MWC 2019 로스앤젤레스’에 참가했습니다. 박정호 대표는 행사 개막 첫날인 22일(현지시간) LA 현지에서 열리는 GSMA 이사회에 참석하고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5G, 인공지능(AI), 미디어 등을 통한 글로벌 ICT 생태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박 대표의 5G
지난 한주간 벌어진 방송통신 이슈를 정리하고, 해당 이슈가 가진 의미와 파장을 분석해 봅니다. 기자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 5G 상용화 100일이번 주 방송통신 시장 핫 이슈는 5G 상용화 100일로 잡았습니다. 지난 11일 5G 세계 최초 5G 상용화 100일을 맞았습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의회(GSMA)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전세계 5G 가입자는 약 213만명이라고 합니다. 이 중 한국이 165만명, 점유율 77%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10만명, 영국 15만명입니다. 초기 시장에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MWC19가 끝난지 한 달이 지났다. MWC19는 5세대(5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이 화두였다. 행사장은 5G 물결이 넘실댔다.한국 미국 통신사는 세계 최초 5G스마트폰 판매 경쟁을 시작했다. 삼성전자 화웨이 LG전자 샤오미 등은 5G스마트폰을 공개했다. 오는 5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5G스마트폰 가입자를 받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5G’를 출시한다. 세계 최초 상용화 선언(코리아5G데이)은 오는 8일 예정이다. 당초 예정했던 3월말 보다 늦었지만 세계 최초는 지켰다. 미국 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