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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위비톡, '웹툰'도 다양하게 본다

통신방송 17.10.10 09:10


우리은행의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은 출시한지 2년째로 접어들고 있다. 3년째가 되는 내년 1월에는 보다 고도화된 ‘위비톡 3.0’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비톡은 콘테츠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시도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위비톡 웹툰 제휴 서비스 도입에 나선 것.

위비톡에서 웹툰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위비톡에서 제공되던 ‘위비웹툰’은 생활·법령·제도와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웹툰으로 소개해 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현재 서비스는 중단된 상태다.

우리은행은 이번 위비톡 웹툰 제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웹툰의 스펙트럼을 보다 다양하게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해 오던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일반적인 웹툰 서비스와 제휴를 통해 콘텐츠 포털로서의 기능을 보다 더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우리은행에게 ‘위비톡’은 플랫폼 자체로서도 중요한 상태다. 특히 최근 비대면거래 채널로 ‘톡’ 서비스와 같은 메신저가 급격하게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은행은 위비톡 전략으로 다른 은행보다 한 발 더 앞서 가 있다.

지난해 1월 첫선을 보인 위비톡은 지난달 말까지 488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이달 말  가입자 수 500만 명 돌파가 예상된다. 우리은행은 내년 위비톡 3.0을 선보이며 이러한 플랫폼 전략을 보다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